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맞춤법을 많이 헷갈려하는데요. 대화를 하면서 혹은 편지 등 짧은 글, 긴 글을 쓸 때 '이게 맞는 맞춤법인가?' 헷갈려하곤 합니다. 카카오톡으로나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메일을 오고 갈 때 상대방이 틀린 맞춤법으로 답변을 하게 되면 호감도가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제 주변 지인 중에 영어는 외국인만큼 유창하게 구사를 하는데 정작 한국어는 틀린 맞춤법으로 대화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외국어 공부를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어의 맞춤법은 원어민보다 정확하지만 한국어 문법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하는데요. 우리 모두 이번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해서 함께 한국어 맞춤법을 개선합시다.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부산대학교 권혁철 교수가 1992년부터 지금까지 쭉 개발해온 프로그램입니다. 부산대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는 문맥, 문법과 맞춤법을 고쳐줌과 함께 대치어까지 제공을 해주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도 알려줍니다. 추가로 도움말 기능이 탑재되어있어 내가 작성한 문법이 어떻게, 왜 틀렸는지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단순하게 고쳐주기만 하는 맞춤법 검사기보다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사용법
- 흰색의 빈 네모칸에 맞춤법이나 문법을 검사할 글을 씁니다.
- 틀린 맞춤법이 없다면 '맞춤법과 문법 오류를 찾지 못했습니다.'라고 뜨며, '돌아가기' 버튼을 눌러 원래 작성했던 글의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 틀린 맞춤법이 있다면 교정 대상 문서와 교정 내용으로 틀린 내용을 대치어와 도움말로 교정을 해줍니다.
- 대치어의 색깔은 빨간색과 오렌지색으로 오류 판단의 신뢰도를 나타내는데, 빨간색은 오렌지색보다 오류판단의 신뢰도가 높습니다.
부산대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논란
권혁철 교수가 장기간 동안 개발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네이버와 다음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거의 베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한 가지 규칙을 만드는데 하루의 시간이 걸리지만 만들어져 있는 걸 보고 넣는 데는 1분도 안 걸린다고 합니다. 1992년도부터 만들기 시작한 맞춤법 규칙을 베껴서 6개월 만에 따라잡았다는 거죠. 이런 상황에 권혁철 교수님은 마음이 착잡하며 안타깝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는 부산대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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